Almost 14 months

1 thought on “Almost 14 months

  1. 아~~ 예쁘다~~~ 제법 머리도 마니 자랐구~~~@@
    이 사진들이 새로 산 카메라로 찍은것들이야??
    ㅋㅋㅋ
    사진볼때마다,
    나두 미국에서 살고싶다!!!!!
    너무 부러워~~~
    알렉스는 정말 행복할거같애~
    (서로 알렉스를 미루려고 하는 부모빼고…. ㅋㅋㅋㅋㅋ)
    농담이야… (농도짙은 진담?)

    그냥..언니 일하는 시간만큼 알렉스맡겨~

    그리고.. 알렉스가 잠들기전까지는 같이 다해..
    한명이 알렉스랑 놀면, 한명이 집안일하고…
    집안일 다하고 나면, 같이 알렉스랑 놀고…
    아니면, 알렉스가 깨어있는 동안은 오로지 알렉스랑만 놀고 (셋이 다같이..) 알렉스가 잔 다음에
    후다닥 집안일을 둘이 같이 해치우덩가…

    긴 시간..그냥 방치하는것보다…
    짧은시간이라도 알차게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게 낫데.

    음… 아준이를 그렇게 떼놓고 키우고,
    지금도 떼놓고 키우지만
    하루종일 집에있는 전업주부가 대충 대충 애랑 놀아주지도 않고 하루종일 보내는것보다
    퇴근 후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알차게 놀아주고 재밌게 놀아주는게
    난 더 좋다고 생각해.
    ㅎㅎㅎ 그렇게 생각해야만 하는 현실이긴 하지만.

    한달정도…언니집에서 푹~~~ 쉬고싶당.

    복권이나 당첨된다면 ! ㅠㅠㅠㅠㅠㅠ

    3살되면…? 손이 더 가.

    손이 안가는 시기는… 아준이를 봤을때…
    지금이네. 7살. 거기서는 8살..??
    작년에도 손이 많이갔어…
    (물론 한국사회라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많이 컸구, 어른스러워졌어..
    많이 사내다워졌지.

    그치만 그전까진…절대 아님이야.

    시간..금방 간다~
    아직도 나도 주말 아준이 아침밥때문에 싸우긴 하지만, 아이를 보살피는 문제를 최상위 우선순위에 두자고 해… 당분간. 몇년동안.

    얘기들었지?? 며칠전에 집안살림 뿌수면서 싸웠다고. 그사람은 아직도 오락을 좋아해서 늦잠을 자고.. 주말 늦잠은 나도 원해.
    하지만 아준이 밥을 차려서 먹여야 하잖아.
    승질뻗쳐서 물건 집어던졌다가 암튼 사건이 커졌는데………..에구. 말이 길어졌땅.

    암튼 둘 다 마음좀 넓게 넓게 가져.
    대화도 자주하고…
    알렉스는 5일 맡기는 방향으로 해….
    그래야 언니네는 싸움이 덜할거같어..ㅋ.
    맡기고…
    찾아오는 그 순간부터 알렉스가 잠들기전까지의
    시간은… 오로지 알렉스에게 충실하자고.

    그게 언니도, 형부도, 알렉스에게도 좋을거같어.

    내 생각임.

    그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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